인천 시정혁신단, 빈집 정비에서 재정·문화·교통·복지까지…시민 행복 정책 순항 중

인천 시정혁신단, 빈집 정비에서 재정·문화·교통·복지까지…시민 행복 정책 순항 중

경기일보 2024-12-29 19:15: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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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최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의 ‘2024년 4/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각종 과제들의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최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의 ‘2024년 4/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각종 과제들의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최근 시정혁신단 주최로 ‘2024년 4/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벌크화물세 도입, 인천시 민·관 복지 전달체계 개편, 인천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등의 신규 과제를 비롯해 모두 27개 과제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시정혁신단은 수도권 대중교통 활성화 및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 만들기, 인천시 공립박물관 운영 효율화 제고, 상수도 급수공사 페이퍼컴퍼니 근절 등의 추진 경과를 살폈다. 또 인천신항 2-1단계 배후단지 공공개발 결정, 공항경제권 구축 및 지방정부의 공항운영 참여방안, 감염병전문병원 국비 편성 건의 등을 이뤄내기 위한 방안을 찾았다.

 

시정혁신단은 올해 원도심 빈집정비사업 종합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재정사업 및 보조사업 개선을 통해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송원 시정혁신단장은 “앞으로도 시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혁신단은 민선 8기 3대 핵심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을 실천하고자 회의, 전문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시정혁신단이 시정혁신과제를 발굴하면 각 과제 소관부서가 세부 계획을 수립한 뒤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추진경과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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