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꽃말] 죽절초 - 사랑의 열매

[하루, 꽃말] 죽절초 - 사랑의 열매

경기일보 2024-12-29 19:06: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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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열매가 인상적인 죽절초, 줄기가 대나무 마디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고급 실내식물로 개발되고 있다.

 

추위에 약해 남부에서만 밖에서 월동한다. 남부지역은 정원용 소재로 아주 훌륭하다.

 

중부에서는 잎과 열매를 보는 실내 관엽식물로 고급 소재다. 줄기가 곧고 열매가 아름다워 꽃꽂이할 때 소재로도 쓰인다.

 

추위엔 약하지만 음지와 염해에 강해 남부의 그늘진 곳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맹아력은 보통이고 생장속도는 느린 편이다.

 

겨울부터 봄까지 씨앗을 뿌려 번식하며 초여름 장마 때 가지를 잘라 삽목으로 번식한다. 홀아비꽃댓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이다. 제주도 숲속 반그늘진 곳에 자생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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