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가 15득점을 기록한 유기상의 활약에 힘입어 원주 DB 프로미를 누르고 파죽의 8연승을 내달렸다.
LG는 29일 창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DB에 94-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유기상은 15득점, 아셈 마레이는 15점 10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규리그 8연승에 홈 4연승을 질주한 LG는 기존 5위에서 수원 KT와 공동 4위(13승 10패)로 도약했다.
DB는 이날 패배로 11승 13패가 되며 6위에 머물렀다.
같은 날 울산 동천체육관에서는 홈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84-67로 제압했다.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서울 SK 나이츠가 홈팀 부산 KCC 이지스를 연장 접전 끝에 96-86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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