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교육봉사단체 ‘꿈을 키우는 마중물’은 최근 다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여성용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지역 내 여성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여성용품은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육봉사단체 꿈을 키우는 마중물은 2011년부터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도와 멘토링,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꿈을 키우는 마중물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모든 여성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겠다”고 전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꿈을 키우는 마중물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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