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50분께 평택시 서정동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분여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 54명과 장비 20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화재로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화재가 발생한 건물 일부가 무너지고, 인근 건물의 가스배관이 손상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펑'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가스 폭발에 의한 사고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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