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업시설 안전관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영양군, 농업시설 안전관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중도일보 2024-12-29 12:54:40 신고

자작나무의 고장 경북 영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업시설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상습가뭄지역으로 지정 된 전국 156개소를 중점대상으로 8개 지표를 증빙자료로 평가하여 안전영농기반 구축 등에 공적이 있는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업무추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군은 2023년 12월 기준 상습가뭄재해지역으로 지정 된 11개소에 대해 지정·해제절차 및 세부적인 관리요령에 따라 3개소를 지정 해제 했고 가뭄 해소를 위한 중장기 대책을 수립해 올해 경북도 스마트농업혁신과, 농림축산식품부 현장 정기점검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관리에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재해대비 안전성을 지속 확보해 지역 농민들의 원활한 농업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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