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와 두 번째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CU는 지난 7월 선보인 명륜진사갈비 콜라보 1탄 상품 16종이 350만개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갈비 삼각김밥과 갈비 버거, 갈비 정식과 덮밥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2탄에서는 도시락 2종과 김밥, 삼각김밥, 냉동 피자, 스낵 등 총 7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명륜진사갈비 돼지구이 정식은 시그니처 소스를 활용한 돼지구이와 반찬을 담은 2단 도시락이다.
CU는 다음달 23일까지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구매 고객 대상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4종 이상 구매시 명륜진사갈비 5만원 상품권(20명)을 1종 이상 구매시 1만원 상품권(400명)을 추첨 증정한다.
CU의 가정간편식 매출은 2020년 28.7%, 2021년 23.1%, 2022년 21.4%, 2023년 24.0% 2024년(1~11월) 21.2% 성장하며 5년 연속 두 자릿수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은관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고물가로 합리적 가격에 맛집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편의점 상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명 맛집과 협업해 맛과 가성비를 갖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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