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이웃 향한 사랑의 온정 이어져

23일 진행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 논산시 집중모금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24일에는 매일화원 조수남 대표가 논산시청을 방문하여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수남 대표는 “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4일 오전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에 어르신 한 분이 방문하여 “아직도 어려운 이웃이 너무나도 많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26일에는 논산시가스판매협의회(회장 박광래)에서 300만원, (사)한국여성농업인 논산시연합회(회장 권묘란)에서 25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나눴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작은 정성과 사랑이 하나로 모였을 때 큰 나눔으로 실현 된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잘사는 논산으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