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과 안전정책팀 현장발표 사진. |
베스트 팀 선발은 팀원 간 화합과 열정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부서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총 5개 팀이 경쟁을 벌인 이번 선발에서 재난안전과 안전정책팀이 1위, 농정과 원예특작팀이 2위, 평생학습과 인재양성팀이 3위를 차지했다.
선발 과정은 서면평가와 공적심사, 직원 79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모바일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1위를 차지한 재난안전과 안전정책팀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확대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을 통해 군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2위 농정과 원예특작팀은 전국 최초로 화훼산업진흥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음성군이 화훼물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위를 기록한 평생학습과 인재양성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재)음성장학회 장학사업 및 명문학교 육성,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선발된 3개 팀뿐만 아니라 음성군의 모든 팀이 최고의 능력을 갖춘 베스트 팀"이라며 "을사년 새해에도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해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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