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0.01 버전이 나온 게임인데, 아직 특별한 부분이라고 할만한 게 그다지 없는 간단한 레이싱 게임임.
레이싱이라기보단 GTA에 있는 배달 미션을 여러번 하는 거라고 보면 적당할 거 같은데, 아무튼...
일단 캐릭터가 있어야 하니 차고로 들어가서 커스텀 캐릭터를 만들어주도록 하자.
그런데 기본 캐릭터인 존 우와는 너무 밋밋하게 생긴 것 같다.
음... 좀 낫군
배달용 차량은 귀엽고 실용적인 혼다 액티인지 뭔지를 고르기로 했다.
근데 이것도 외장이 좀 심심한데...
오! 완벽하다.
그리고 방금 전에 이 게임에 특별한 점이 없다고 했었는데, 사실 거짓말임
이 작품엔 정말 특별한 부분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조수석에 로우폴리 수인 암컷 한 마리를 동승해서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이야
종 분류는 이 정도로 있는데 설치류가 포함된 걸 보니 만든 녀석이 뭘 좀 아는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어.
설치류 여친을 만들도록 하자.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이 디자인으로 정착하기로 함.
설치류는 어지간하면 머리카락 없는 게 나은 듯. 앞니 튀어나온 형태의 입 모양이 없는 게 약간 아쉽지만 감수할만 함.
이제 빵 배달을 할 시간이야!
그리고 이 시점에서 놀랍게도 프리셋 캐릭터가 존재한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내가 만든 설치류 여친이 더 우월함 ㅅㄱ
요상하고 웃기게 생긴 동네 주민들에게 빵을 던져주도록 하자.
빵을 다 소모하면 시작지점으로 돌아와서 리필해야 함.
하아....?
못돼쳐먹은 마법사 같으니!
양붕이들은 인간 남성과 수인 여성을 짝지어주는 일에 이상할 정도로 진심인 것 같다. 하지만 이해하지 못할 일은 아니지
약진 앞으로~~~~~~~~~~
휘요~~~
슈와람바!
끼이이이이ㅣㅣㅣㅣ이이이ㅣㅣ
깩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프리셋 캐릭터들은 이렇게 생김
마이크 & 캣
헥터 & 홀리
홀리는 점박이 하이에나인 것 같은데 아마 헥터보다 고추가 크지 않을까 싶다.
고고 & 미미
일본애들인 거 같음
알레한드로 & 에스페란자
에스페란자 앉아있는 자세가 마음에 든다.
시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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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게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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