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 오타니, 아빠 된다…“가족에 합류할 루키가 기다려져요”

‘50-50’ 오타니, 아빠 된다…“가족에 합류할 루키가 기다려져요”

일간스포츠 2024-12-29 07:45:04 신고

3줄요약
29일 오타니가 자신의 SNS을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사진=오타니 SNS


미국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최우수선수(MVP)에 이어 ‘아빠’라는 타이틀을 갖게 될 전망이다.

오타니는 29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반려견 데코핑과 아기 옷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동시에 “우리 가족에 합류할 작은 루키가 너무 기다려진다”라고 적었다. 아내 다나카 마미코의 임신 사실을 알린 것이다.

같은 날 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이 발표는 오타니에게 있어 놀라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식”이라고 조명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MLB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즌 50홈런-50도루 고지를 밟으며 새 역사를 썼다. 동시에 포스트시즌에도 올라 월드시리즈 정상을 꿰찼다.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다. 개인 통산으로는 3번째. 과거 프랭크 로빈슨과 함께 양대 리그 MVP 수상자로 이름을 남겼다.

매체는 이어 “이번이 오타니의 첫 자녀지만, 그는 반려견 데코핑의 아빠로 알려져 있다. 데코핑은 올 시즌 다저스의 비공식 마스코트로 활약했다. 오타니가 데코핑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버블헤드 기념품으로도 등장됐다. 데코핑은 지난 8월 시구를 던진 최초의 반려견이 됐고,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와 축하 행사에도 함께했다”라고 조명했다.

오타니는 2024시즌 310경기 타율 0.310 54홈런 197안타 130타점 59도루 OPS 1.036으로 활약했다. 타율 2위·타점 1위·홈런 1위·도루 2위·안타 2위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독차지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