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임대료 몇천엔 내고 일본에서 살수 있긴 하더라
홋카이도 700명 인구 깡촌에 빈집 얻어서 몇천엔 임대료 내며 1년 살다가 포기하고 빤스런함
가장 가까운 극장이 140km, 가장 가까운 맥도날드가 50km정도였지만 그건 견딜만했다고 함
여기 살때 눈치우는 영상도 있는데 진짜 하루종일 눈만 치워도 다 못했지만 그런것도 OK
계기는 분리수거
세세하게 다 8종류의 봉투에 버려야 할 쓰레기 종류가 다 매뉴얼화 되어 있었지만 귀찮아서 빤스런 한건 아니었음. 그럼 왜?
어쩌다 쓰레기 한두 종류 헷갈려서 분리수거를 잘못해 버린적이 있었는데
며칠 후 볼일이 있어 동네 관공서에 갔더니 거기 공무원이 넌지시..
“가끔 쓰레기를 잘못 분리해 버린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다음부턴 주의 부탁드립니다”
쓰레기 봉투에 이름써있는것도 아니고 설령 알아도 내부에 쓰레기가 뭐가 들었는지 그냥은 알수가 없는데 다 알고 있더라는 것임
이거 외에도 며칠 한국 왔다 돌아갔더니 뒷집 아줌마가 와서
요 며칠 집을 비운거 같던데.. 알려주고 가고
결론은 오호담당제 맛 보고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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