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로 알려진 세계 최대 격투기 챔피언이
죽음 이후 이 세계 용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지만 그 시작이 지옥이라는 이야기 소재로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
세상에 나쁜 용사는 없다> 작품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세계 최대 격투기 리그의 헤비급 챔피언.
최강의 남자였던 최현석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고블린의 채찍을 맞으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요.
그는 어깨를 가르는 모진 채찍질과 온몸에 맺히는 피와 땀방울,
그리고 해도 해도 끝나지 않는 기나긴 노예 생활이 너무 고달팠습니다.
최현석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로 유명했는데요.
27세의 나이에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고 2년간 세계 최고의
파이터 자리를 지킨 남자였습니다.
경기만 시작하면 상대방이 알아서 수건을 던지며 기권하기 일쑤였죠.
통산 전적 23승 0패.
그가 바로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리그의 헤비급 챔피언.
은퇴를 위한 마지막 방어전마저 무패로 마무리 지어버리는 남자
대한민국 최현석 선수의 승리라고 알려진 그 최현석이었습니다.
그는 은퇴하자마자 달려오는 트럭에 치여 죽습니다.
방탕한 노후를 위해 모아둔 그의 돈들을 사용하지도 못하고 죽은 게
너무 허무했는데요.
노후를 위해 죽을 때까지 열심히 싸움만 하다 모솔로 죽어버리게 되죠.
그렇게 현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억울해하던 최현석은
이내 받아들이게 됩니다.
열심히 하던 훈련도, 방어전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현실에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하는데요.
가족이나 친구라 부를 사람도 없으니 슬퍼할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최현석입니다.
그렇게 말하던 순간 빛이 생기며 그 빛에서 팔이 쑥 나오는데요.
빛을 통해 나온 건 날개 달린 천사 라헬이었습니다.
그녀가 하는 일은 지구에서 수명이 다한 사람들을 스카우트하는 헤드헌터였는데요.
그녀의 미모에 심장이 두근거리는 모솔 최현석입니다.
가까이 다가가 그녀를 잡으려는 최현석의 손을 먼저 잡은 라헬은
현석에게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는 이대로 죽음을 받아들이고 불쌍한 노총각으로 다음 환생이나 기다리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바로 용사로 부활해 현석만을 기다리는 이 세계를 구하는 것.
하지만 최현석은 쉽게 넘어가지 않았는데요.
설명도 부족하고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에
생각할 시간을 좀 달라고 말합니다.
그런 현석에게 초조함을 느낀 라헬은
그에게 일생일대의 기회를 두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더불어 자신의 말만 들으면 부, 명예, 미녀, 특전까지 주며
게임 캐릭터처럼 강해질 수 있는 상태창도 끼워주고
엄청난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며 그를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최현석에겐 통할 리가 없죠.
그는 죽기 전까지 싸우는 인생을 살아왔는데요.
용사면 싸우는 직업인데 겨우 은퇴했더니 또 싸우라는 것에
거부감이 드는 현석이었습니다.
맘 편하게 죽고 환생하는 게 더 쉽겠다고 생각하는데요.
그의 마음을 알아챈 라헬은 그를 설득하기 위해
다시 한번 제대로 설명해 주겠다고 합니다.
이 세계에서 용사가 되면 시작하자마자
시골 마을의 촌장님이 버선발로 달려와 음식을 대접하고
용사님은 그런 그를 어여삐 여겨 촌장의 허접한 퀘스트를
멋지게 해결할 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감복한 촌장이
'자신의 딸이 마을 제일의 미녀로 소문이 자자한데,
부디 미천한 자신의 여식을 용사님이 맡아주시면 촌부가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
라고 끝나는 인형극을 하지만 이 역시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보고 있는 현석인데요.
그의 반응을 본 라헬은 의기감을 느낍니다.
이대로라면 자신의 헤드헌팅 보너스가 없어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그런 그녀는 플랜 B를 쓰기로 마음먹습니다.
그것은 바로 싫음 말고 버전!
준다 했다가 안 준다고 한다면 사람은 누구나 아쉬움을 느끼는데요.
라헬은 그 카드를 꺼내든 것입니다.
안 하는 걸로 알고 자신은 가보겠다며
이번 생은 노총각 엔딩으로 하고
다음 생이나 힘내라고 말하며 떠나려는 라헬은
한마디 더 덧붙입니다.
"뭐, 다음 생에 꼭 사람으로 환생할 거란 보장은 없지만요."
그런 말을 들은 현석은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요.
그 이유는 현석이 생각지도 못했던 말이었기 때문입니다.
떠나는 라헬의 발목을 붙잡으며 한다고 말하는 현석입니다.
라헬의 플랜 B가 잘 먹혀들어간 것인데요.
현석은 라헬에게 용사라는 것을 해본다고 말합니다.
그런 현석의 반응에 안심한 라헬은 그의 마음이 변하기 전에
빠르게 이 세계로 보내버립니다.
그는 137,421번째 예비 용사로 보내졌는데요.
'눈을 떠, 일어나.' 라는 말에 현석은 생각합니다.
이게 천사님이 말한 마을 촌장이라면 시작부터
전개가 너무 뻔하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의 배를 공격하며
"눈을 파버릴까 보다. 안 일어나냐!"고 말하는 건
자신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근육질의 소대가리를 괴물.
마왕군의 간부였던 괴물이었는데요.
그는 현석을 보며 네놈은 뭔데 노예 숙소에서 자빠져 자고 있냐며 호통칩니다.
현석은 아직 현실 파악이 되지 않았는지 괴물을 보며
절세미녀를 둔 촌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괴물에게 자신이 용사라고 덧붙입니다.
괴물은 현석을 보며 "요즘 용사들은 덜떨어졌나?"라고 말하는데요.
현실 파악이 완료된 현석은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천사가 자신에게 그럴 리 없다며 덜덜 떠는데요.
이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괴물을 향해 공격하지만
가뿐하게 막아내는 괴물은 현석을 때려눕힌 후 지하 감옥으로 보내버립니다.
옆 감옥에서 신참인지 물어보는 소리에 누구냐고 묻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선배 용사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여기는 인간 노예를 부리는 마왕군 요새라고 덧붙입니다.
선배는 큰 소리로" 자칭 용사들 살아있나?"라고 말하자
여기저기서 자신도 용사라며 살려달라고 말하는데요.
그렇게 그는 노예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용사에서 마왕군 요새로 떨어진 최현석.
그는 용사로 마왕군 요새를 탈출해 절세미녀가 있는 촌장을 만날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
세상에 나쁜 용사는 없다>를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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