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미래항공산업 마중물 'AAV 실증센터' 착공식 개최 <제공=진주시> |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국내 최초로 AAV 연구와 실증시험, 비행시험까지 검증할 수 있는 시설로, 1만1000㎡ 부지에 297억 원이 투입돼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센터에는 분산 추진 시험실,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험실, 격납고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준공 후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는 이 시설을 기반으로 AAV 관련 기업과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계해 서부경남의 항공산업 발전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를 AAV 생산기지로 조성하겠다"며 "미래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