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홍보 리플릿<제공=산청군> |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는 산청곶감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1월 2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의 640년 된 고종시나무에서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제례행사로 시작한다.
이후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2025 산청방문의 해'와 연계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곶감경매, 전통민속놀이, 현장노래방, 곶감떡메치기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곶감요리 전시와 지리산사진전 등 볼거리도 제공한다.
축하공연은 2일 미스김의 개막 공연, 4일 김수찬의 농가 노래자랑, 5일 지원이의 주부가요열창 본선 무대로 이어진다.
축제 기간 중 곶감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곶감 1팩을 증정하며, 정오 퀴즈와 SNS 레시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곶감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자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산청곶감을 통해 즐겁고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 산청곶감은 고종황제 진상품으로 유명하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스리랑카 대통령에게 선물로 제공돼 국제적으로도 호평받았다.
평창올림픽 미국대통령 대표단 만찬 후식으로도 쓰이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