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결산회의 개최<제공=사천시> |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공군 제3훈련비행단 내에서 열린 '2024 사천에어쇼'와 통합 개최됐다.
총 45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약 560억 원(403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에어버스(유럽), GE 에어로스페이스(미국), 사프란(프랑스), 지멘스 소프트웨어(미국) 등 글로벌 기업들이 바이어로 참여하며 국내 우주항공기업의 해외 진출에 기여했다.
위원들은 행사 보조금 집행 현황을 검토하며, 격년제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 글로벌 기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유치 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사천시는 2025 파리에어쇼와 서울 ADEX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해 기업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고, 2026년 사천에어쇼 산업전 확대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성규 사천부시장은 "사천시가 우주항공방위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며 "앞으로 참가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사천이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의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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