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 국보로 승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 국보로 승격

중도일보 2024-12-28 15:19:43 신고

3줄요약
해인사영산회상도
해인사영산회상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합천 해인사가 소장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가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조선 후기 불화의 예술성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는 1729년 조선 영조 5년에 제작된 불화로, 제작 연대와 화승들의 명단이 명확히 기록돼 있다.

특히 제작 책임자인 의겸은 '붓의 신선'이라 불리며 그의 기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불화는 석가여래의 설법 장면을 비단에 채색한 작품으로,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상단으로 갈수록 작아지는 도상이 상승감을 나타낸다.

불·보살의 신체와 복식을 금으로 칠하고 세밀한 금선으로 문양을 그려 화려함과 정교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또한 조선 후기의 색채와 조선 전기 불화의 전통을 조화롭게 구현해 예술적·역사적 가치를 입증했다.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합천군, 해인사와 협력해 영산회상도의 체계적 보존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보 승격으로 경상남도는 총 18건 국보를 소장하게 됐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