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 전경<제공=경남도> |
특히, 재정관리 분야에서는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실적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운영 등 13개 지표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도내 5개 시군(진주, 고성, 하동, 거창, 합천)과 함께 전국 최다 우수지자체에 포함됐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퇴원 수급자에게 의료와 돌봄, 식사 지원을 제공해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다.
이는 경남도의 적극적 사례관리와 특화사업 성과로 평가된다.
김맹숙 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도와 시군이 협력한 결과다"라며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와 희망을 실현하며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올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8만 5천 가구에 의료급여 진료비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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