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민우혁, 배우 조형균 극찬 "보석 같은 목소리. 세상에 알리고 파"

'불후의 명곡' 민우혁, 배우 조형균 극찬 "보석 같은 목소리. 세상에 알리고 파"

비하인드 2024-12-28 15:0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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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KBS2 ‘불후의 명곡’의 민우혁이 후배 조형균을 “보석 같은 목소리”라며 극찬해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28일 방송되는 687회는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에서 민우혁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조형균 칭찬에 나선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민우혁은 조형균에 대해 “에너지가 좋고 긍정적이다. 파이팅이 되게 넘친다”라면서 “굉장히 오랜 시간 알아 왔는데, 보석 같은 목소리를 가진 남자 배우다. 이 친구의 목소리가 세상에 알려지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한다.

이에 조형균이 “사실 아까는 하나도 안 떨렸는데 이 멘트 때문에 심장이 너무 떨린다”라며 고충을 토로하자, 민우혁은 “조형균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공연 보러 부산까지 내려간 적도 있다”라고 재차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조형균은 민우혁의 칭찬에 ‘왕부담’을 호소하면서도 “정말 존경하는 선배와 함께 무대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무대 위에서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 송골매의 ‘새가 되어 날으리’를 선곡한 ‘훈훈 선후배’ 민우혁과 조형균은 “용기와 희망이란 감정들이 의인화되어서 나타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이들이 펼칠 감동의 무대에 기대를 치솟게 한다.

한편 2024 대미를 장식할 ‘오 마이 스타’ 특집은 2021년부터 5회째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만의 특별한 기획으로 가요계 선후배가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펼치는 콘셉트다. 시청자의 폭발적인 성원 속 매년 역대급 무대를 배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불후의 명곡’만의 남다른 섭외력과 출중한 무대 연출력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위상을 입증해온 바.

이번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에서는 현진영X팝핀현준, 민우혁X조형균, 소향X안신애, 먼데이 키즈(이진성)XDK, 안성훈X박성온 등 총 5팀이 단 하나 남은 두 번째 트로피를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연말을 맞아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시킨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은 지난 21일(토) 1부에 이어 오늘(28일) 2부가 방송된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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