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6일 프레스 센터에서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서울외신기자클럽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참석해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축제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질의응답에 나서기도 했다.
최문순 군수는 이번 축제와 관련해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신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화천군은 최근 화천산천어축제를 앞두고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김진태 강원지사와 신경호 도교육감, 한기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카운트 다운에 맞춰 점등 버튼을 동시에 누르자, 폭죽과 함께 2만7000여개의 산천어등이 불을 밝히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화천산천어축제는 다음달 11일부터 2월 2일까지, 23일 간 화천천과 화천읍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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