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연맹에 따르면 윤 회장은 전날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했다.
차기 회장 후보로 나서려면 연맹 회장 임기가 만료되는 날로부터 50일 전까지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하도록 돼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윤 회장과 이수경 삼보모터스그룹 사장 등이 연맹 회장직을 두고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이수경 사장은 피겨선수 출신으로 지난달 연맹 회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맹은 다음달 중순 후보자 등록을 거쳐 1월20일 이후 선거를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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