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 티켓 판매기에 임영웅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ㅣ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상영 정보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사진=뉴시스 김혜진 기자
이날 임영웅은 '경솔 DM' 이후 처음 공개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무대에 오른 그는 팬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나는 노래하는 사람이다,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를 드릴 것"이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논란이 된 일에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임영웅은 경솔한 DM으로 구설에 올랐다. 지난 7일 임영웅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의 생일 축하 게시물을 올리자, 한 누리꾼은 "이 시국에 뭐 하냐"고 메시지를 보냈고, 임영웅은 "뭐요"라고 답했다.
이에 누리꾼은 '탄핵 정국'에 대해 언급하자,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반문했고 해당 소식이 알려지며 비판이 일었다. 이와 관련, 임영웅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임영웅은 이달 27일부터 29일, 오는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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