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28일 오전 0시 36분께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7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으며, 3∼5층 주민 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 건물 내부 49.5㎡가 전소돼 3천7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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