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녀와 XX 방문, 스킨십은.." 나경은 들으면 절대 안 된다는 '결혼 14년 차' 유재석의 과거 '연애 경험' ('틈만나면')

"썸녀와 XX 방문, 스킨십은.." 나경은 들으면 절대 안 된다는 '결혼 14년 차' 유재석의 과거 '연애 경험' ('틈만나면')

뉴스클립 2024-12-28 01:15:26 신고

3줄요약
SBS '틈만나면,'
SBS '틈만나면,'

방송인 유재석이 과거 연애사를 언급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명동에서 오프닝 촬영을 하는 유재석, 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 이렇게까지 솔직하다고? 과거 '썸' 데이트 공개

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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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연석은 카페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나도 집에 트리 했는데, 진짜 나무를 심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너도 진짜 대단하다"라며 웃었다.

이어 유재석과 유연석은 명동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다. 유연석이 "명동거리를 연인과 손잡고 걸어봤냐"라고 묻자, 유재석은 "손잡고는 못 걸어 본 것 같은데"라고 답했다. 특히 유재석은 "(이성과) 썸타는 단계에서 명동을 와 봤지만, 연말에 손잡고 걸었던 기억은 없는 것 같다"라고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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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은 한숨을 내쉬며 "난 이브에 뭐 하고 있을까?"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혼자 있을 거다"라고 하자, 유연석은 "이브는 좀 뜨겁게 보내고 싶은데"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유재석은 "장판 틀어놓고 자라"라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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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유재석의 과거 연애사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유재석도 썸녀와 명동 데이트를 한 적이 있군요", "나경은이 질투하겠다", "유재석 과거 연애사 처음 들어보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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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유연석에 악담.. "이제 멜로 못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유연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이적에게 악담(?)을 듣기도 했다. 이적은 유연석의 예능감을 칭찬하면서도 "재석이가 사람 하나 버렸어. 이제 멜로 못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연석이 현재 멜로 드라마에 출연 중이라며 억울해하자, 이적은 "지금까진 하고 있지. 계약이 그전에 됐으니까"라고 말했다.

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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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정재형은 이적에게 "넌 왜 악담을 퍼붓냐"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지금 출연 드라마 계속 1위다. 해외에서도 1위다. 뮤지컬도 잘하고, 가는 길이 좋아서 지켜보고 있었다"라며 유연석을 칭찬했다. 이에 유재석은 정재형에게 "형, 오면서 검색했지?"라고 물었고, 정재형은 "내 차에 카메라 있었냐?"라며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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