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2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정국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자신의 솔로 싱글 'Seven'으로 발매 518일 만에 21억을 달성했다. 이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전 세계 모든 곡들 중 4번째로 빠른 기록으로,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명성을 과시했다.
앞서 'Seven'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통산 71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곡 최장 기간인 9주 동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K-솔로 가수 최초로 통산 500일 이상 진입하며 비교 불가한 롱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가 공개한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음원을 연말 결산한 '톱 트랙 오브 2024 글로벌'(Top Tracks of 2024 Global) 리스트에 솔로 2곡을 포함시켰다.
이외에도 'Seven'은 '애플 뮤직'(Apple Music)에서 발표한 '톱 송즈 오브 2024: 글로벌'(Top Songs of 2024: Global) 연말 차트에 41위로 이름을 올렸고, K-팝 솔로 가수곡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진입하는 신기록도 세웠다.
한편, 정국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에서 2년간 통산 3개의 트로피를 획득하면서 역대 K-팝 솔로 가수 가운데 최다 수상자 신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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