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KCC 꺾고 선두 추격… SK는 DB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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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KCC 꺾고 선두 추격… SK는 DB에 패

한스경제 2024-12-27 22:0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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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KBL 제공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KBL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현대모비스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부산 KCC 이지스를 95-79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5번째 승리(7패)를 챙긴 2위 현대모비스는 선두(15승 6패) 서울 SK 나이츠와 격차를 반게임으로 좁혔다.

KCC는 10승 12패를 기록하면서 7위로 떨어졌다.

현대모비스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보였다. 게이지 프림이 21득점 14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앞장섰고, 숀 롱이 18득점 11리바운드, 김국찬이 12득점, 함지훈이 11득점, 이우석이 10득점 9리바운드를 쌓았다.

반면 KCC는 허웅이 21득점 5어시스트, 최준용이 18득점 4어시스트, 디온테 버튼이 16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 치나누 오누아쿠. /KBL 제공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 치나누 오누아쿠. /KBL 제공

강원에서는 원주 DB 프로미가 SK를 80-75로 제압했다.

연패에서 탈출한 DB는 11승 12패를 마크하면서 6위로 올라섰다.

DB에서는 치나누 오누아쿠가 맹활약을 펼쳤다. 3점포 6개를 포함해 34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이선 알바노는 15득점 7어시스트, 박인웅은 14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SK에서는 자밀 워니가 23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선형이 22득점 9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막판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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