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오은영 박사가 환갑을 목전에 둔 소감과 내년 목표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에서는 4살과 3살, 연년생 아들을 둔 20대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신애라는 "믿겨지시냐. 12월 마지막 주다. 우리 얼마 전에 23년 12월 아니었냐. 1년이 훌쩍 지났다"라는 감회를 전했다.
오은영은 "한 해 비교적 건강하게 잘 지낸 것 같다 그것 만큼 감사한 거 없는 것 같다. 25년에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 잘 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때 장영란은 "이제 60세 딱 되시는 거냐"라며, 훈훈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아예 대놓고 얘기를 한다"라며 한마디 했다. 오은영은 "앞자리 수가 바뀌니 느낌이 다르다"라고 환갑을 코앞에 둔 소감을 얘기했다.
장영란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올해가 안 갔으니 아직은 아니다"라고 했고, 신애라는 "저도 곧 따라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연년생 아들들을 키우고 있는 20대 동갑내기 부부가 등장했다.
홍현희는 이들 부부에게 "20대 어린 나이에 결혼까지 속전속결인데, 어떤 매력에 반하셨냐"라고 질문했다.
남편은 아내를 처음 보자마자 이상형이라고 생각했다며, "군대 휴가 때 처음 만났다. 연락처 받아서 군대 안에서도 연락을 하다가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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