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GTX-A는 '100만 자족도시 파주'로 나아가는 실크로드'

김경일 파주시장, "GTX-A는 '100만 자족도시 파주'로 나아가는 실크로드'

뉴스로드 2024-12-27 18:56:41 신고

김경일 파주시장이 GTX-A '운정중앙역~서울역' 개통식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김경일 시장 페이스북
김경일 파주시장이 GTX-A '운정중앙역~서울역' 개통식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김경일 시장 페이스북

 

[뉴스로드] 2009년 경기도가 최초 제안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이 28일 공식 개통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52만 파주시민과 함께 기다려온 날! 파주가 더 높게 도약하고 더 크게 성장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GTX-A‘100만 자족도시 파주로 나아가는 실크로드이다. 실크로드를 통해 경제와 문화가 융성했던 역사가, 이제부터 파주에서 재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일 시장은 완전 개통되는 28년부터는 강남까지 30분 이내로 줄어든다. GTX-A 교통혁명이 시작되는 오늘을 기점으로, 더 많은 사람이 파주로 찾아오고 파주에 정착할 것이라며 기업 유치에 큰 힘이 되며 경제 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으로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소요 시간은 기존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90분에서 약 22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김경일 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승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김경일 시장 페이스북
김경일 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승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김경일 시장 페이스북

 

개통식 행사는 파주시에 위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출발역과 종착역인 운정중앙역에서 개최됐다. 개통식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파주시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지역주민 축하영상 등이 진행됐으며, 본행사 이후 운정중앙역~서울역 시승행사도 이어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은 최고속도 180km/h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2분 소요되며, 운임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 초과 시 5km마다 거리요금 250원이 부과되는 구조로,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 적용할 경우 4,450원이다.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에 맞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 개편, 임시주차장 마련, 환승센터 대합실 편의 공간 조성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한편, GTX A노선은 지난 3월 수서역~동탄역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는 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등 5개 정거장이 추가 개통됐다. 2028년까지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화성 동탄역까지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