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이 26일 대한민국 지식경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포럼&시상식’에서 첨단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사진=이천시청)
(이천=뉴스영 공경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포럼&시상식’에서 첨단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지식경영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주형)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경제와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첨단산업 육성을 중점 과제로 삼아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관내 기업들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균형발전과 스마트안전도시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도모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개선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였으며,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한 정책들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되었다. 최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서 예비 지정되는 성과 또한 김 시장의 리더십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김경희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이천시는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고부가가치 첨단산업도시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모든 이천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김 시장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이천시가 첨단산업과 시민 중심 행정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선도적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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