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국회방송(NATV)은 오는 30일·31일 밤 10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국회, 11일의 기록’을 2부작으로 방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집 다큐멘터리는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부터 2시간 30분 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까지 국회에서 11일간 발생한 사건들을 일자별·시간대별 현장 기록을 통해 꼼꼼히 되짚어본다.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 무장 계엄군 685명이 국회에 들이닥친 순간에도 본회의장을 사수한 수많은 국회 사람의 용기와 분투가 현장 취재영상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제1부 ‘비상계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기(12월 3일~7일)’ 편에서는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부터 첫 번째 대통령 탄핵안이 투표불성립된 지난 7일까지 닷새간의 국회의 시간을 다룬다.
제2부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12월 8일~14일)’ 편에서는 1차 대통령 탄핵안 투표불성립 이후 국방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밝혀진 증언 등을 담았다.
한편, 이번 특집 다큐멘터리는 배우 장현성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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