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가 2025년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한일 동시 방영작 네 작품을 1월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로맨스, 추리, 과학 등 다양한 테마를 아우르며 애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작품은 1월 2일 목요일 새벽 1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자막)아메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다. 이 애니메이션은 텐이카이 종합병원을 배경으로 진단 불가 환자들의 신비한 사건을 파헤치는 의학 추리물로, 기존 추리물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자막)허니 레몬 소다'는 1월 9일 목요일 새벽 2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중학교 시절 괴롭힘을 당했던 주인공 우카가 레몬색 머리의 미우라를 따라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스토리로, 한국에서 인기 있는 보이그룹 &TEAM이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과 엔딩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SF 장르의 대표작 '(자막)Dr.STONE 4기'는 1월 10일 금요일 새벽 0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우주'를 배경으로 세계 각지에서 우주선의 소재를 모으며 새로운 모험과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인 만큼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1월 10일 금요일 새벽 2시에 방영되는 '(자막)어차피, 사랑하고 만다.'는 네 명의 소꿉친구 남학생과 여자 주인공 니시노 미즈호의 연애 관계를 그린 학원 청춘 스토리다. 일본에서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로맨스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애니박스는 이번 1월 방영작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애니박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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