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우리밀·가루쌀 크래커 中 수출 '첫 걸음'

장흥군, 우리밀·가루쌀 크래커 中 수출 '첫 걸음'

투어코리아 2024-12-27 16:14:46 신고

3줄요약
아말피농원 국내외 시장 개척
장흥군은 지난 26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밀·가루쌀 가공식품 중국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사진-장흥군
장흥군은 지난 26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밀·가루쌀 가공식품 중국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사진-장흥군

[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26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밀·가루쌀 가공식품 중국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차식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농산물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하는 첫걸음이다.

수출을 주도한 김동건 아말피농원 대표(장흥군4-H연합회장)는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를 이끄는 리더로서, 장흥군 우리밀과 가루쌀을 활용한 고단백·고식이섬유 크래커를 개발했다.

김 대표는 중문 상세페이지 구축,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국내외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장흥군에서 추진한 청년농업인 스타트업(초기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창업 초기부터 제품 개발, 판로 개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결실을 거두게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김동건 대표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수출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청년농업인의 창업과 성장을 적극 지원해 지역 농산물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건 대표는 "청년농업인으로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도전을 통해 장흥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