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안전·환경·윤리' 삼박자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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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안전·환경·윤리' 삼박자 챙겼다.

데일리임팩트 2024-12-27 16:04: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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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주 E1여수기지장(오른쪽)이 올해 3월 여수기지에서 무재해 40년 달성 기념 깃발을 흔들고 있다. (제공=LS그룹)
김욱주 E1여수기지장(오른쪽)이 올해 3월 여수기지에서 무재해 40년 달성 기념 깃발을 흔들고 있다. (제공=LS그룹)

[딜사이트경제TV 이태웅 기자] LS그룹이 안전, 환경, 윤리 등 3가지 가치를 근간으로 한 기술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LS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안전·환경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생산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점에서도 이를 엿볼 수 있다. 이에 대해 LS그룹은 2021년 출범한 ESG위원회에서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위한 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7일 LS그룹에 따르면 LS전선은 안전·보건·환경(HSE)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며 안전경영을 가속하고 있다. 전사 안전 전담본부인 안전경영총괄을 비롯해 안전보건경영위원회 등 자체 기구를 운영하며 안전관리를 체계화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LS전선은 중소 협력사와 개발한 아이체크 진단·모니터리 시스템을 통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전력케이블과 전기설비의 발열과 부분방전 등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정전·화재 등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시작으로 디스플레이·석유화학·철강 등 산업군에서 아이체크 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안전환경지원부문을 중심으로 안전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청주, 천안, 부산 등 각 사업장에 환경안전팀을 구성해 안전설비에 대한 관리와 안전점검, 임직원 교육과 보건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청주 1 사업장 G동의 경우에는 스마트 공장으로 구축해 산업 안전성은 물론 생산 안정성까지 제고했다. 회사에 따르면 청주사업장이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된 이후 저압기기 라인 38개 품목의 일일 생산량은 기존 7500대 수준에서 2만대로 확대됐다. 아울러 에너지 사용량은 60% 이상 절감됐고 불량률은 글로벌 스마트 공장 수준인 6PPM(백만분율; Parts Per Million)으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LS MnMDS '중대재해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온산제련소의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하며 안전한 업무환경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제련소의 모든 생산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하고 공정을 자동화해 안전과 환경 역량은 물론 생산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에 따르면 ODS 프로젝트는 올해 말 도입 완료를 앞두고 있다.

LS엠트론은 2009년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자원과 에너지 절약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위험성평가를 정기 및 수시로 실시하고 중대재해위원회에서 평가 결과를 다뤄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관리하고 있다. 최근엔 환경안전포탈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협력업체용 포탈시스템을 구축해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E1은 올해 3월 무재해 40년 기록을 세웠다. 이는 민간에너지 업계 가운데서는 최장 기록이다. 이는 임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의식을 내재화하기 위해 예방 활동 및 안전 환경 보건 시스템 구축 등을 실시한 덕분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이 회사는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환경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비상대응훈련, 긴급구조훈련 등 자체 훈련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LS그룹은 이와 같은 주요 계열사들의 수준 높은 안전 의식 의식의 배경으로 ESG위원회의 역할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ESG위원회는 2021년 출범한 조직으로 그룹 관점에서의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변화 대응, 각사 ESG 실행 모니터링 및 지원 등 ESG 경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LS그룹 관계자는 “LS는 2021년부터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안전·환경·윤리를 그룹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기본 지키기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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