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라이트 보이즈' 양동화, 5위 기록하며 파이널 무대 진출 '데뷔 초읽기'

사진=아이치이(iQIYI) '스타라이트 보이즈' 방송 캡처

[비하인드=김태석기자]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의 한중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Starlight Boys)'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양동화가 최종 5위를 기록하며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스타라이트 보이즈’ 9화에서 양동화는 총 1,284,062표를 획득하며 5위에 등극했다. 양동화는"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가디언즈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많은 힘이 돼준 형들, 동생들, 그리고 친구들에게 고맙다”라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금 순위를 유지하며 데뷔까지 달려가겠다. 마지막까지 ‘동화’처럼”이라며 데뷔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사진=아이치이(iQIYI) '스타라이트 보이즈' 방송 캡처

앞서 '스타라이트 보이즈' 8화에서 양동화는 3차 미션 '포지션 배틀'에서 워커홀릭 팀의 일원으로 참여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워커홀릭 팀은 'Shoot Out' 무대를 통해 파워풀하고 조화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양동화는 한결, 이준혁과 협력해 만든 독창적인 벨트 안무로 팀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연습 과정에서 그는 홀로 연습실에 남아 안무를 반복하며 데뷔를 향한 간절함을 보여주었고, 무대 위에서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가이더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양동화의 시그니처 안무인 '총쏘는 안무'는 관객과 가이더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대 후 가이더들은 워커홀릭 팀에 대해 "하나의 그룹을 보는 듯한 호흡"이라고 극찬했고, 양동화에 대해서는 "에너지와 댄스, 페어 안무까지 모든 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워커홀릭 팀은 '포지션 배틀'에서 승리하며 베네핏 10만 표를 획득했으며, 양동화는 개인 총합 100,078표로 3차 미션에서 8위에 올랐다. 이후 팬 투표를 통해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5위로 올라서며 파이널 무대 진출을 확정 지었다.

28일 방송될 파이널 무대에서는 양동화를 비롯해 샤오 쯔 헝, 한결, 이준형 등 18명의 연습생들은 최종 데뷔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중국 시간) 아이치이(iQIYI) 플랫폼에서 방송되며, 국제적인 스케일과 독창적인 무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아이치이(iQIYI) '스타라이트 보이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