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도헌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26일 전남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4~5급 간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ChatGPT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공무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 및 조직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ChatGPT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함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세대 간 공감과 소통, 정책 활용 방안 등에 중점을 둔 실습 과정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서형빈 보성군 부군수는 "AI 기술이 행정 업무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방식을 적극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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