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양자암호통신 통합 관제 플랫폼 구축...4개 거점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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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양자암호통신 통합 관제 플랫폼 구축...4개 거점 연결

뉴스락 2024-12-27 14:2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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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직원이 통합 관제 플랫폼으로 양자 테스트베드의 통신망을 관제하는 모습. KT 제공 [뉴스락]
KT 직원이 통합 관제 플랫폼으로 양자 테스트베드의 통신망을 관제하는 모습. KT 제공 [뉴스락]

[뉴스락] KT가 국가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양자암호통신 통합 관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사업은 양자기술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시장 선점과 상용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테스트베드 운영을 위한 플랫폼 관제를 담당한다. 단거리와 장거리 양자 통신망, 양자내성암호(PQC)망으로 구성된 테스트베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 관제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양자키분배장비(QKD), 양자키관리장비(QKMS), 양자통신암호화장비(QENC) 등 다양한 장비의 인터페이스를 연동해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모든 장비와 성능, 장애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현재 KT는 서울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판교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대전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4개 거점을 연결하는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의 통신망을 관제하고 있다.

손대호 KT Enterprise부문 통화/데이터이행담당 상무는 "KT는 빠르고 안전한 통신을 요구하는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양자 통신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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