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는 울산에 위치한 육군 제53보병사단에 사회공헌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제53보병사단 예하 제7765부대 체력단련실 내 운동기구 9대 교체 등에 사용된다.
현대차 노사는 공장이 있는 울산 지역 군부대를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기부를 펼쳐왔다. 도서관·휴게실 조성, 초소 근무자 비품 구입, 조리 공간 보수, 운동기구 교체 등이 대표적이다. 누적 지원 금액은 1억4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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