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영 변영숙 기자) 의정부시 신한대 평생교육원 총동문회 소속 동아리 ‘슬기로운 문화생활’ 회원들은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
슬기로운 문화생활은 동문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모임으로, 지난 6월 양주시의 한 카페에서 소아암과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 행사 ‘어느, 멋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양주시 오케스트라 유하나래 수석 첼리스트 등 공연팀이 함께 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이 이번 기부로 이어졌다.
김현식 회장은 “앞으로도 ‘슬기로운 문화생활’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선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현금과 현물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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