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부진과 부상이 겹쳐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던 황희찬이 27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며, 후반 교체 투입된 뒤 후반 54분 득점했다. 울버햄튼은 4승 3무 11패(승점 15)를 기록하며 리그 17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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