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공혁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위고비 한 달 차로 돌아온 공혁준 입니다. 몸무게가 10㎏ 빠졌습니다"라며 체중계 사진을 찍어 올렸다. 공혁준은 144㎏에서 134㎏까지 감량한 모습을 보였다.
위고비는 지난 10월 국내에 출시된 비만 치료제다. 의료계는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인 비만 환자나 BMI 27 이상 30 미만의 환자 중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에 사용을 권장한다.
사실 공혁준은 몇 년 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해 왔지만 매번 실패했다.
이날 영상에서 PD가 "다이어트를 왜 이번에 또 하고 싶어 하느냐"라고 묻자 공혁준은 "딸이 이제 말을 막 하기 시작하는 시기인데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다. 딸이 더 크기 전에 달라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 같다"며 "전에는 '확답을 못 드린다' '실패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를 드렸었는데 이번에는 못 빼면 큰일 난다고 생각하고 확실하게 빼야 한다"고 이번 다이어트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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