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족계획'은 과연 어떻게 끝을 맺을까.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지난 5화에서 금수만도 못한 실체를 드러낸 '오길자'(김국희)를 처참히 응징하며 강렬한 엔딩을 선사한 '가족계획'이 공개될 6화에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목숨 건 마지막 사투를 예고했다.
공개된 예고 스틸에는 '영수'(배두나)와 '철희'(류승범)가 치료하던 심복이에게서 도청기를 발견, 이로 인해 위기에 처한 가족들의 모습이 드러나 긴장감을 자아낸다. '윤명환'(남윤호) 목사와 마주한 '영수'가 부상을 당한 채 의자에 묶여 있는 장면은 마침내 마주하게 될 거대한 악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수 바라기 '철희'는 또 한 번 그녀를 구해내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영수'네 가족 모두가 저마다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모습은 '가족계획'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강성'(백윤식)의 품에서 흐느끼는 '철희'의 모습은 가족들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암시하고 댕냥꿍 동물병원을 찾은 '조해팔'(유승목)과 '강성'의 대면은 극도의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피투성이가 된 '지훈'(로몬)과 '지우'(이수현)의 격렬한 액션씬도 예고되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특히 그동안 뇌지컬을 담당하던 '지훈'의 육탄전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극악무도한 악당들과 가족들이 펼칠 사투는 어떤 결말을 맺을지 마지막 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역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록을 새로 쓰며 2024년 연말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한 '가족계획'은 저녁 8시, 드디어 세계관의 대미를 장식할 6화가 공개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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