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7시 54분께 동남구 삼룡동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50여분 만에 진압됐지만, 건물 579㎡와 차량 2대를 전소시켜 2억 3000만원의 재산상 피해를 입혔다.
소방당국은 도장작업 중 열처리 공정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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