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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과 22개 금융회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아름다운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돼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금융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에도 각 참여기관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모금에 적극 동참한 결과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
구세군은 금융권이 기부한 성금으로 다양한 생필품을 구매해 영세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낙후 복지시설 리모델링,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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