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배우 류성현, 18세 연하 연인과 결혼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류성현이 55세에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류성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앞서 열애를 공개한 바 있는 18세 연하 조예빈 씨다.

류성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여자친구 조예빈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4년 째 열애 중이라고.

두 사람은 방송 이틀 후인 21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1969년생 배우 류성현은 영화 ‘신세계’, ‘택시운전사’ 드라마 ‘더 글로리’, ‘카지노’, ‘고려거란전쟁’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