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조달청 주관 ‘2024년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교육부 산하 기관 가운데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정부 물품관리 종합평가는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물품관리 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전년도 물품관리 데이터를 기준으로 전국 중앙관서 및 산하기관 19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는 최종 86.239점을 받아 전체기관 평균인 73.78점을 크게 웃돌며 교육부 산하 95개 기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부경대는 물품관리 시스템의 체계적인 관리를 비롯해 물품 재활용 시스템 활용 확대, 취약계층에 불용품 무상 지원 등 재정절감, 물품활용, 물품관리, 정책평가, 역량강화 등 종합평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는 서두순, 김순철, 노현호 등 직원 3명이 정부물품 및 국유재산 관리 업무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물품 관리 업무 공로로 김순철 주무관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서두순 팀장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노현호 주무관이 국유재산 관리 업무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물품관리 우수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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