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최근 국내외 지민 팬 베이스들이 힘을 모아 지민의 고향인 부산에 1톤의 쌀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JIMIN_RECORD13’, ‘JiminOnApple_Ko’, ’itJIMIN1013’)을 비롯해 헝가리, 멕시코, 카자흐스탄, 이탈리아, 러시아, 노르웨이, 싱가포르, 스페인, 스위스(‘PJM_Hungary’, ’StJiminMexico’, ’KZ_PJMs’, ’jiminitalia1013’, ’RU_PJMs’, ’NorwayJimin’, ’PJM_SG’, ’ParkJiminSpain’, ’PJM_SWITZERLAN’) 등 10개국 총 12개 팬베이스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민이 군입대한 지 1년이 되는 날 “지난 한 해 동안 최전방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지민을 자주 볼 수는 없었지만, 종종 접하는 소식들을 통해 지민이 아이돌 세계 밖에서도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인지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민과 함께하는 여정이 행복하고 그가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부산 대연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한 “나눔으로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 이웃돕기” 인증서와 기부된 쌀을 공개했다. SNS에는 “추운 날씨 속 마음만은 온기로 가득 차오르는 것 같아요”, “지민처럼 선하게 좋은 사람이 되자(Be kind Be good a human like Jimin)”, “지민과 끝까지 함께(With Jimin Till The End)” 등 훈훈한 반응들이 이어졌다.
한편 지민은 지난 5월 경남 교육청에 1억원을 기탁한데 이어 11월에는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해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올랐다. 이러한 지민의 선행을 본받아 팬들 또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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