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2월 27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장미’ 63C평(194.98㎡) 타입 13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31억원에서 5억4000만원 오른 36억4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11월25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3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여의도동에 위치한 총 2개동 196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양7’ 137.55㎡형(45평) 3층은 54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12월 3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2022년 5월 49억7000만원으로 4억3000만원 상승했다. ‘한양7’는 총 2개동으로 23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구로구 ‘동도센트리움’ 전용면적 119.94㎡형(42B평) 16층은 1억8150만원 상승한 5억7000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지난 2018 2월로 3억8850원에 거래됐다. 개봉동에 위치한 ‘동도센트리움’은 단독동으로 136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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