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합병…여행·문화·쇼핑까지 전방위 플랫폼 '놀유니버스' 탄생

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합병…여행·문화·쇼핑까지 전방위 플랫폼 '놀유니버스' 탄생

이데일리 2024-12-27 09:43:20 신고

3줄요약
놀유니버스(Nol Universe) 로고 (사진=놀유니버스)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온라인 여행·여가 플랫폼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통합 법인 ‘놀유니버스’(Nol Universe)를 설립했다. 놀유니버스는 항공·숙박·패키지·티켓·엔터테인먼트·문화·예술 등 여가 산업을 넘어 커뮤니티·외식·쇼핑과 같은 일상에도 함께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사명인 놀유니버스는 ‘놀’이에서 얻을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의 한계를 규정하지 않고 무한히 제공하겠다는 ‘유니버스’를 결합한 말이다. 국내 온라인 여행·여가·문화산업을 가장 규모 있게, 가장 오랫동안 이끌어 온 두 회사의 저력을 더 큰 그릇에 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장기간 축적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온톨로지(Ontology)에 기반을 둔 개인화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정보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의 트립닷컴, 일본의 라쿠텐 트래블과 어깨를 견주는 아시아 최대 규모 여행·여가 플랫폼으로서 해외 유력 온라인여행플랫폼(OTA)들과 협력 및 경쟁을 통해 글로벌 메이저로 발돋움한다.

경영은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2인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에 자리 잡았다. 이수진 야놀자 그룹 총괄대표는 “고객의 일상과 비일상에서 행복의 크기를 넓혀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놀유니버스는 플랫폼 간 시너지 극대화, 차별화된 서비스,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여행·여가 시장에서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