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27일부터 공익광고 '환경보호' 편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공익광고 '환경보호' 편은 최근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식재료 가격이 폭등하는 등 기후 위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응한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창틀 바람막이와 다회용기 사용, 푸드 마일리지를 줄이는 우리 식품 구매 등 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실용적인 환경보호 방법을 탄소 감축 예상 수치와 함께 보여준다.
특히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른바 '살림 요정'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재우가 출연해 생활 속 '살림템'이 환경보호를 위한 '지구 살림템'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고 친근하게 담아냈다.
코바코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커지는 만큼 생활과 연결되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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