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홍진희가 절친 조혜련과 김혜수의 따뜻한 마음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홍진희는 절친인 조혜련과 김혜수의 꾸준한 도움에 감사함을 표했다.
홍진희는 조혜련에 대해 "예전에 내가 '돈 안 벌면 어떻게 살아?'라고 하니까 '네가 돈 줄 거 아니면 물어보지 마'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요즘은 환갑잔치도 해주고 어버이날에도 용돈을 보내주는 등 굉장히 기특하게 잘한다"고 칭찬했다.
특히 드라마 '짝'에서 인연을 맺은 김혜수에 대한 미담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홍진희는 "김혜수가 매달 한 번씩 장을 봐서 음식을 보내준다"며 "우유, 달걀, 과일 등 없는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미안해서 말했는데, 김혜수는 이렇게라도 자주 연락하고 안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좋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진희가 팔을 다쳤을 때 김혜수가 로봇청소기를 선물해줬다는 사실도 전하며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홍진희의 이러한 미담에 스튜디오는 감탄과 부러움의 탄성으로 가득찼다. 시청자들 역시 두 사람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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